늘찬병원, 베트남 의료진 방문단 견학 및 협력 시행 2024-03-22 hit.2,5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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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공식 협력병원 늘찬병원(대표원장 서은호)의 의료기술이 베트남에 전수된다. 지난 15일 베트남의 Vietlife 의료진은 척추 및 관절 치료에 있어 우수한 진료 케이스를 갖고 있는 늘찬병원의 의료기술 및 학술 교류, 첨단 장비 기술의 활용 등의 노하우를 전수받고 의료에 대한 의견 교환을 위해 병원에 방문했다. Vietlife는 다양한 전문 클리닉 네트워크를 가진 병원으로 자국에서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병원 출신 50명이 넘는 의사들이 일을 하고 있으며, 세계적 수준의 5성급 요양병원을 개설 준비를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늘찬병원은 이미 이전에도 의료기술을 해외에서 인정받아 독일의 프라이부르크 대학병원 척추센터장 아킴루스 박사가 방문하기도 했으며 더불어 브라질, 베트남, 대만, 우즈베키스탄 등 세계 각국에서 의료진들이 직접 요청해 의료기술을 배우기 위한 목적으로 병원을 찾았다. 또, 이들은 서울 동부권 소재의 관절·척추 질환 특화 정형외과 병원으로, 정형외과, 신경외과, 통증의학과, 내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6개의 과가 분야별로 협진을 통해 일대일 맞춤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안전한 수술을 위한 무균 수술실 운영과 MRI, CT, 초음파 등 각종 대학병원급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최근에는 서울 동부권 최초로 인공관절 수술 로봇인 마코 스마트로보틱스을 도입하고 로봇인공관절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또, 물리치료, 도수치료 등 스포츠재활센터 운영으로 수술 후 관리를 철저하게 하며,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 회복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22년 병원 확장 이전과 동시에 스포츠 메디컬 연구소를 설립하여 각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재활 운동치료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은호 대표원장은 “멀리 베트남에서 늘찬병원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교류를 통해 양 측이 많은 것을 배우고 얻어 나가는 것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를 통해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배울 수 있는 것은 배우도록 노력 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